<이과전문재수학원 인사이드> 수능 모의고사 공부법

출처 : 강남N플러스 공식블로그

<이과전문재수학원 인사이드> 수능 모의고사 공부법

 

 

자기가 어디로 가고 있는 지 아는 사람은

세상 어디를 가더라도 길을 발견한다.“

– 데이비드 스타 조르단 –

 

 

선생님, 수능도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아직 할 것도 많고, 공부시간은 많이 부족하고 그래서 이번 모의고사는 보지 않으려고 해요. 아직 부족한 게 많은 데 모의고사를 본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 까요? 특히, 과탐 공부를 다시 시작한 지는 이제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아서 그런데… 이번 모의고사만 제발 빼주세요. – 서울 H고 김○○”

수능은 이제 100일 남짓 남아 있는 데, 아직 해야 할 공부는 많고, 공부시간은 부족하다면서 내일 봐야 할 모의고사를 빼달라고 한 학생이 학원 교무실에 찾아왔다.

“그래도 이번 모의고사는 봐야 하지 않을까? 수능 시험이 다가오고 있는 데 실전 연습도 필요하고, 그동안 공부한 내용도 제대로 알고 있는 지 확인할 필요도 있고 …”

입시에서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모의고사를 보는 수험생은 거의 없다. 누구나 입시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다소 부족한 상태에서 모의고사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험과정 중에 모의고사는 나름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건 저도 알지만, 저 같은 경우는 모의고사보다 지금 공부 하는 거 복습하고 정리하는 편이 더 나을 거 같아서요. 지금 그게 더 시급한 거 같아서요. 모의고사를 보면 오답정리도 해야 하고, 또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하는 데서 오는 불안감 때문에 공부하는 데 나쁜 영향을 줄지도 모르고… – 서울 H고 김○○”

모의고사 후 오답정리 등 공부내용이 더 늘어날 것에 대한 부담감과 모의고사 성적확인 후 수험 멘탈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로 인해 모의고사를 보는 대신, 기존에 하던 밀린 공부를 택하려는 학생의 답변이었다. 나름 타당해 보이는 면도 있지만, 모의고사 시험의 의미와 효용 등 순기능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사진 출처 : 이미지투데이>

고등학교 과정동안, 그리고 재수를 통해 대입을 준비하면서 얼마만큼의 모의고사 시험을 보아야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 많은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통해 때로는 공부 방향을 찾기도 하고, 때로는 공부 방향을 잃기도 한다. 또, 누군가는 수험 의지를 불태우기도 하고, 다른 누군가는 수험 의지를 잃기도 한다. 순기능과 역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는 모의고사 시험이란 무엇이며, 어떤 효용이 있으며, 어떻게 활용해야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한 것일까?

이제부터 매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마주하게 되는 수능 모의고사 공부법에 대해서 살펴보고 확인해 보기로 한다. 편의 상 수능 모의고사의 의의, 의미와 효용, 올바른 공부법 순으로 정리해 보았다.

1. 수능 모의고사란 무엇인가?

(자료 출처 및 참조 : 네이버 나무위키 검색 ‘모의고사’,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서울시 교육청, 강남N플러스 네이버 블로그(19.11.19), ‘2020학년도 수능 후 입시가이드’, 오르비, DC 등의 각종 커뮤니티)

모의고사란 실제의 시험에 대비하여 그것을 본떠 실시하는 시험, 또는 자격증 시험이나 기타 여러 가지 시험에 대비해 미리 치러보는 시험을 말한다. 수능 모의고사 시험은 매년 11월에 있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수능 시험’)에 대비해 미리 치러보는 모의시험을 말한다.

수능 시험 성적은 대입 수시모집 전형에서는 최저학력기준으로, 대입 정시모집 전형에서는 절대적인 합격기준(일부 전형 또는 학과의 경우 학생부 성적, 면접이나 필기시험의 성적이 포함되기도 함)으로서 그 의의가 있다. 따라서, 수험생에게 수능 모의고사 시험은 대입 수시모집 지원을 위한 기준 성적을 가늠하고, 정시모집 합격을 위한 준비과정에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시험이며, 공부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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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험에 필수과정인 수능 모의고사는 어떤 종류가 있을 까? 그 종류를 통해 수능 모의고사 시험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수능 모의고사 시험은 시험출제 주체, 출제 형태 및 방식에 따라 구분할 수 있으며, 수능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한 모의시험이라는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그 종류에 따라 특징과 장점, 활용 측면 등에서 일부 상이한 점이 있다.

우선 수능 모의고사를 출제 주체에 따라 분류해 보면, 정부 및 공공기관 모의고사, 사설 모의고사, 자작 모의고사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정부 및 공공기관 모의고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또는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인천시교육청 등 교육부 산하 지역 교육청 등에서 출제하는 모의고사를 말한다.

실제 수능시험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매년 6,9월에 시행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간단히 줄여 ‘6평’, ‘9평’이라고 부르기도 함)는 평가원에서 뽑은 출제위원들이 직접 출제하는 가장 질(Quality) 좋은 모의고사로, 그 해 고교 3학년을 포함한 수험생들의 실력수준을 테스트하여 수능 출제과정에 반영하므로 그 해 수능의 난이도나 출제경향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모의시험이다.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필수응시를 권한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다른 모의고사에 비해 시험지원 및 응시자 수가 많아 본인의 성적 위치를 파악하기에 용이하며, 향후 수험 공부 방향과 방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본 수능과 마찬가지로 EBS 문제집들과 연계되어 출제되며, 답지만 나눠주고 해설은 배부하지 않아서 해설이 필요한 경우 EBSi 등 입시 관련 사이트에서 별도로 다운받아야 한다.

재학생만 볼 수 있는 교육청 모의고사와 달리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를 시험대상으로 하고 있어 N수생도 시험을 볼 수 있다. 단, 재학생은 시험 비용을 국고에서 지원하는 반면, N수생은 12,000원의 수수료를 내야하며, 출신 고등학교, 학원 또는 교육청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수능시험과 동일하나, 수능시험과 다르게 홀/짝수형 구분이 없다.

한편, 지역교육청 주관 고교 3학년 기준 매년 3, 4, 7, 10월에 시행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간단히 줄여 ‘교육청 모의고사’라고 부르기도 함)는 고교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재수생 등 N수생은 실제 시험에 응시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다음 날 복사본 등을 통해 시험을 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3월 서울시교육청, 4월 경기도교육청, 7월 인천시교육청 등 지역교육청에서 순차적으로 시험을 주관하며, 공신력 있는 기관인 교육청에서 출제하는 모의고사로 문제의 질도 괜찮다고 평가받아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교육청은 실제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아니므로 그 해 수능 난이도나 출제 경향을 예측하기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 수능을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들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수능 준비와 공부를 위한 기본 과정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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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모의고사는 대성, 종로, 이투스 등 사교육 업체들이 주관하고 시행하는 수능 대비 모의고사를 말한다. 사설 모의고사는 문제 질도 들쭉날쭉하고 난이도도 주관 업체마다 천차만별이다. 수능의 출제원리와 다른 문제를 내기도 하기 때문에 실력을 측정하는 용도보다는 시험장의 분위기를 익히거나, 문제풀이 시간을 조정하는 등 수능 시험 훈련을 위한 용도가 더 적합하다.

사설 모의고사는 재학생의 경우 학교에서 볼 수도 있고, 재수생 등 N수생과 마찬가지로 시행학원에 가서 시험을 칠 수도 있으며, 집에서 인터넷으로 시험을 보는 일부 수험생도 있다. 회당 10,000원 내외의 응시료를 내야하며, 출제과목과 범위가 수능과 차이가 나기도 한다. 사설 모의고사는 수능 준비와 공부를 하는 수험생을 위한 필수, 기본과정이 아닌 선택사항에 해당된다.

자작 모의고사는 강사, 대학생, 심지어 수험생들이 만들어서 직접 배포하는 모의고사를 말한다. 오르비, DC 등의 각종 커뮤니티에서 온라인 모의고사 전문사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자작 모의고사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자작 모의고사는 유명 강사의 파이널 교재로 이름을 알리기도 하지만, 최대한 실전에 가깝게 연습을 하는 데 의의가 있고 그 이상은 아니란 점을 명심해야 한다.

지나치게 자작 모의고사 연습에 치중해서 정작 기초공부나 기출문제 공부를 소홀히 하는 우를 범하면 안 된다. 자작 모의고사는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 수능 100일 전부터 일주일에 한 두 개 정도로 수능 시험 템포를 유지하고, 50~30일 이전에는 하루나 이틀에 한 회 정도 풀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정도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밖에 수능 모의고사를 출제 형태와 방식에 따라 분류해 보면, 수능시험이 진행되는 방식과 같은 방식으로 시험장에서 진행되는 시험형 모의고사, 정기적으로 출간되어 배송되는 학습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학습지형 모의고사, 온라인 상으로 정기적으로 구독하거나 출판되는 형태의 정기구독형 모의고사, 인터넷 강의를 비롯하여 강의용 교재로 출판되는 강의교재형 모의고사, 수능 실전형 문제가 N개 문항 수록되어 시중에 출판되는 N제형 모의고사, 시중에 책자형태로 출판되는 책자형 모의고사, 시중에 봉투형태로 출판되는 봉투형 모의고사, 온라인 상에서 공개되고 진행되는 온라인형 모의고사로 구분해 볼 수 있다. 각 모의고사마다 문제 성격, 출제의도, 난이도, 그리고 공부방법이 각각 다르므로, 본인의 공부과정에 따라 실제 수능시험에 반드시 필요한 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등 필요성과 가성비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면밀하게 판단해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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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능 모의고사의 의미와 효용

(자료 출처 및 참조 : 네이버 나무위키 검색 ‘모의고사’,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고영성 등(16.12월) ‘완벽한 공부법’, 조승우(19.1월) ‘공부마스터플랜’, 조승우(19.12월) ‘압축공부’, 이운규(19.12월)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수능 모의고사는 그 종류도 많고, 내용도 다양하다.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재학생, 재수생 등 N수생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수많은 모의고사들을 마주하게 되며, 그 중 일부는 필수사항으로, 다른 일부는 기본사항으로, 또 다른 일부는 선택사항으로 여기며 시험을 치른다.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모의고사 시험은 과연 무슨 의미와 어떤 효용이 있을 까? 지금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선생님, 모의고사는 정말 좋은 공부방법인 거 같아요. 그동안 이해하고 암기한 내용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모의고사 시험에서 봤던 지문과 내용은 정말 기억에 오래 남아요. 책이나 문제점에서 봤던 내용보다도 더… 그래서 다른 친구들도 모의고사로 공부하나 봐요. – 전북 S고 김○○”

우선, 가장 좋은 수능 공부법으로 모의고사 시험을 꼽는 사람이 많다. 왜냐하면, 모의고사 시험은 본인이 이해하고 기억한 지식을 인출하고 활용하는 아웃풋(Output) 위주의 공부법으로, 단위시간 당 공부 집중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수 있고, 이미 공부한 내용에 대한 기억을 연장시켜 장기기억으로 보내는 효과도 있으며, 실제 수능 시험유형과 같거나 비슷한 유형으로 실전 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능 공부의 시작과 끝은 기출 수능과 수능모의고사란 말까지 생겨났다. 실제로 우수한 수능성적으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을 인터뷰해 보면, 대부분의 합격생들이 수능 모의고사 공부의 중요성과 효과성을 잘 알고 있었으며, 수능 모의고사 공부를 치밀하게 계획하고, 꼼꼼하게 실행했다고 대답했다.

“선생님, 1년에 한 번씩 정기 건강검진을 하는 것처럼, 모의고사는 1달에 한 번씩 받는 수능공부 건강검진 같아요. 건강검진을 통해 몸에 아픈 곳이 있는 지 미리 확인하는 것처럼, 모의고사도 공부 내용 중 혹시 문제가 있는 곳은 없는 지 검진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야 아픈 곳이 발견되면 적절히 치료할 수 있는 것처럼, 제 수능 공부에도 잘못된 곳이 있다면 제대로 확인하고 다시 공부할 수 있으니까. – 서울 S고 박○○”

둘째, 수능 모의고사는 현재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진단하는 건강검진(Medical Checkup)과 같은 역할을 한다. 공부검진(Study Checkup)인 수능 모의고사를 통해 그동안 개념이해는 제대로 공부한 것인지, 개념이해를 제대로 활용한 문제풀이 과정은 정확한 것인지, 개념적용을 위한 올바른 문제 분석과 해석은 가능한 지 등등을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다. 모의고사를 통해 공부 전반을 진단하고 본인의 현재 공부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볼 수 있으며, 공부가 부족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과목과 영역을 파악할 수 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필수적으로 응시하는 평가원 또는 교육청 주관 모의고사는 정기 공부검진(General Study Checkup)이라면, 필요에 따라 응시하는 사설 또는 자작 모의고사는 특별 공부검진(Special Study Checkup)에 해당된다. 한 달 주기로 진행되는 정기 공부검진을 통해 거시적인 공부 방향 및 시스템, 공부 밸런스를 점검하고 조정하고, 필요에 따라 진행되는 특별 공부검진을 통해 미시적인 수준의 공부 우선순위, 공부 방법 등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해 볼 수 있다.

<사진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선생님,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그동안 제가 공부했던 내용과 현재의 제 실력을 제대로 평가받고 싶어요. 그래야 자신감도 올라가고 그에 따라 공부동기도 높아질 거 같아요. 해 볼만하다고 생각하는 도전과 무모한 도전은 임하는 자세부터 달라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한된 시간 내에 성과를 내야하는 수험공부에서는 그게 정말 중요한 일이 아닐까요? – 경기 H고 김○○”

셋째, 수능 모의고사는 수험생들의 주관적 불안감 해소 등 심리적 안정과 성취동기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어떤 수험생에게도 수험과정은 길고 쉽지 않은 여정이다. 특히, 공부는 실력이 향상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이 당장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은 수험생활을 더욱 답답하고 어렵게 만든다. 하지만, 수능 모의고사를 통한 가시적인 성과 확인은 이러한 답답함과 불안감을 일부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공부를 할수록 모의고사 성적이 향상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할 수 있다’ 또는 ‘하면 된다’라는 자신감과 성취동기를 높일 수 있다.

“선생님, 이번 모의고사는 정말 망친 거 같아요. 그동안 나름 열심히 공부했는데, 국어도 엉망이고, 수학도 그렇고, 영어도 등급이 떨어지고, 과탐 성적도 별로예요. 뭐가 잘못된 건지, 뭐부터 다시 해야 하는 지 정말 혼란스러워요. 다시 책을 보는 게 두렵고, 불안해 지네요. 저 어떻게 해야죠? – 서울 Y고 안○○”

수능 모의고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향상과 같은 주관적인 순기능과 달리, 모의고사 이후에 심리적 불안, 두려움과 자신감 하락, 공부의지 추락 등 주관적인 역기능을 호소하는 수험생들도 많다. 모의고사 후 진짜 방황과 슬럼프가 시작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모의고사 후 자존감이 하락해서 이후의 수험생활을 포기한 학생까지도 생겨나는 것을 보면, 모의고사 성적이 주는 충격과 혼란에 대한 올바른 대응과 대처가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모의고사를 수험공부의 결과가 아닌 수험공부의 과정 중에 있는 또 하나의 공부과정라고 생각하고 그 결과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모의고사를 통해 스스로가 남들보다 얼마나 뛰어나고 우수한 지, 그동안 남들보다 얼마나 더 열심히 공부했는지를 확인하고 증명하려는 고정형 공부 마인드가 아닌, 성장을 위해 스스로가 얼마나 부족하고 무엇이 더 필요한 지를 파악하려는 겸손한 자세와 성장형 공부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수험 성공을 위한 성장형 공부 마인드는 수능 모의고사를 볼 때뿐만 아니라 수험기간 내내 필요하다.

“선생님, 이번 모의고사는 정말 중요해요. 수시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거든요. 또한 수능최저기준을 맞출 수 있을 지를 가늠할 수도 있고… 이번 수시지원에서는 정시 수능전형 지원 대학보다 조금 상향해서라도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고 싶은 데, 그러려면 이번 모의고사에서 원하는 등급이 나와야 할 텐데… – 서울 M고 강○○”

넷째, 수능 모의고사 점수는 목표대학과 학과를 설정하고, 합격을 위한 대입 지원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근거 및 기준의 가늠자 역할을 한다. 9월 초 수시모집에서 목표대학과 학과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정시모집 합격가능성과 수시모집 수능최저기준의 충족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지원 대학과 학과의 적합성을 판단해야 하는 데, 이때 필요한 자료가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점수,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가채점 결과, 그동안의 교육청 모의고사 성적이다.

만일,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없다면 대입 지원 전략은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통계수치가 아닌 감(感) 또는 희망에 따른 대입 지원이 될 수밖에 없고, 이러한 경우에는 합격 가능성 또한 낮아질 수밖에 없다. 모의고사 성적이 실제 수능 성적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합리적인 지원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자료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사진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3. 수능 모의고사 공부법

(자료 출처 및 참조 : 네이버 나무위키 검색 ‘모의고사’,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고영성 등(16.12월) ‘완벽한 공부법’, 조승우(19.1월) ‘공부마스터플랜’, 조승우(19.12월) ‘압축공부’, 이운규(19.12월)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 강남N플러스학원 홈페이지 문제풀이 공략법 등)

“선생님, 수능 모의고사 한두 번 보는 것도 아닌 데… 뭐 별게 더 있을까요? 모의고사 진행순서에 따라 열심히 문제 풀고, 정답 맞춰 보면 … 그걸로 끝이잖아요. 잘 보면 좋지만, 못 보면 다음에 더 잘 보면 되는 거구. 모의고사 잘 본다고 수능 잘 보는 것도 아니고! – 서울 S여고 채○○”

많은 학생들이 수능 모의고사 공부를 통해 입시를 준비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모의고사 공부법을 알고, 실천하고 있는 수험생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냥 관성에 따라 모의고사를 보고, 정답을 맞춰 보고, 시험 후 며칠 만 지나면 모의고사 시험지가 어디에 있는 지조차도 기억나지 않는다. 다른 공부로 바쁘다는 핑계로 수험과정 중 필수공부 코스인 모의고사를 이렇게 홀대하고 평가절하(平價切下)하는 것은 맞는 일일까? 지금부터 올바른 수능 모의고사 공부법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선생님, 이번 모의고사는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과탐 과목에 대해서 제가 제대로 공부하고…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했는지 확인해 보려고 해요. 다른 과목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특히 과탐 과목은 제대로 준비하고 시험 보는 게 이번이 처음이라서요. – 부산 P고 손○○”

첫째, 수능 모의고사는 수능 과목별, 영역별 개념이해 정도를 확인하는 공부법이다. 확인 결과에 따라 재학습 영역과 재학습 정도, 방법을 선택하고 공부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등 수능 공부 방법을 변경하고, 공부 패턴을 변화해 보며 제대로 된 개념이해를 도모하게 된다.

수능 모의고사는 기본적으로는 개념이해를 위한 문제풀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개념이해라는 뿌리가 튼튼하지 못하면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공부실력이 제대로 성장하기 어렵다. 개념이해를 위해 교과서를 보고, 이해한 개념을 기억하기 위해 다시 공부하는 반복학습이 필수적이다. 수능모의고사는 반복학습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다.

“선생님, 이번 수능 모의고사는 그동안 제가 공부한 수학 미적분, 확률과 통계 영역에 대한 개념과 공식, 정리들이 어떻게 활용되는 지, 그리고 제가 과연 문제풀이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인거 같아요. – 서울 Y여고 정○○”

둘째, 수능 모의고사는 문제풀이 훈련을 위한 공부법이다. 수능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위해 지문에 대한 분석과 해석의 과정을 거쳐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문제를 개념화하는 개념 적용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개념을 알맞게 적용하며, 풀이를 수행한다. 이후 풀이과정 중 실수가 없는 지 점검을 거쳐 문제풀이를 완료하는 공부를 하게 된다.

수능 모의고사는 궁극적으로는 수능이라는 최종 문제풀이를 위한 개념이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아무리 개념이해라는 뿌리가 튼튼해도 문제풀이 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고 올바른 정답을 찾아 낼 수 없다. 특히, 올바른 정답을 찾기 위해서는 문제풀이 과정을 체계적으로 문제 해석단계, 문제 이해단계, 문제의 개념화단계, 개념 적용단계, 풀이 수행단계, 풀이 점검단계, 풀이 완료단계로 나누고, 생각하는 공부와 의도적 단계별 반복 집중훈련을 통한 질적 학습을 수행해야 한다.

모의고사 공부를 통해 문제풀이의 키(Key)를 찾는 훈련을 충분히 해야 문제 풀이시간은 줄이고, 정답율은 높일 수 있다. 만일, 문제풀이 단계 중 본인이 약하거나 부족한 단계가 있다면 문제풀이 훈련 중 우선순위를 두고,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꾸준히 훈련해야 한다. 그래야만 최종적으로 원하는 수능성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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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수능 모의고사를 보면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 과목에서 새로운 유형을 마주하게 되는 데, 처음에는 어떻게 풀어야 할까 정말 난감했어요. 하지만, 수능 변별력 때문에 이번 수능에서 이런 유형까지 나온다면 미리 대비를 해야 하잖아요. – 경기 P여고 홍○○”

셋째, 수능 모의고사는 신규 문제유형 등 출제유형을 파악할 수 있는 공부법이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퇴(白戰不退)’라는 말이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서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앞에서 살펴 본 첫째와 둘째 개념이해와 문제풀이 훈련 내용이 나를 알기 위한 ‘지기’와 관련된 내용이라면, 지금 언급하려는 셋째 내용은 수능이라는 내가 싸워서 이겨야 하는 적을 알기 위한 ‘지피’와 관련된 내용이다.

단적으로 말해서, 정답만 맞추면 되는 수능과 달리 수능 모의고사는 정답만 맞추는 것만으로는 아직 부족하다. 수능 모의고사공부는 그 문제의 정답이 무엇인지 뿐만 아니라 왜 정답인지 알아야 하고, 어떻게 정답을 맞히는지 까지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수능모의고사와 똑같은 문제가 출제되지 않는 실제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정답, 정답인 이유, 정답 풀이방법에 대한 공부 단서는 문제유형과 관련성이 깊다.

쉬운 문제유형은 많은 수험생이 맞추어야 하고, 고난이도 문제 유형은 일부 수험생만이 맞추어야 한다. 그래야만 시험이 출제자의 의도에 따른 변별력을 갖춘 제대로 된 시험으로 평가된다. 수능시험도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매년 다양한 난이도의 다양한 문제유형들이 출제된다. 수능 모의고사공부를 통해서만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과 마주하고 훈련할 수 있다. 수능 모의고사공부를 통해 기출 유형을 파악하고, 이번에 출제가능 유형을 예측하고 미리 공부하고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선생님, 이번 수능 모의고사는 완전히 망친 거 같아요. 시간이 정말 부족해서 못 풀고 찍은 문제도 많아요. 어제 밤부터 긴장해서 그런 지 잠을 제대로 못 잤더니 시험 보는 내내 집중도 안 되고, 평소보다 더 떨었던 것 같아요. 다음 모의고사 시험 전 날에는 청심환을 먹어 볼까하는 데 효과가 있을까요? – 경기 K고 박○○”

넷째, 수능 모의고사는 시험 운영과 시험 멘탈을 훈련할 수 있는 공부법이다. 모의고사에서 성적이 좋았던 학생들도 갑작스러운 불수능에 또는 새로운 킬러문제 유형에 당황해서, 예상치 못한 전반적 문제 난이도 상승에 따른 시간관리 실패로 인해서, 앞자리에 앉은 수험생의 다리 떠는 모습에 신경 쓰여서 등등 다양한 이유로 열심히 준비한 수능을 망쳤다는 이야기를 매년 들을 수 있다.

수능 모의고사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 불안감과 두려움 등 자기 변수, 불수능과 킬러문제 대응요령, 시험 시간관리 등 시험 변수, 수능시험장 안팎의 돌발 상황 등 상황 변수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시험 운영을 연습하고, 시험시간 내내 몰입할 수 있는 긍정적 시험 멘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훈련할 수 있는 좋은 공부법이다.

자기변수를 극복을 위해서는 시험에 임하는 자세와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 자신에 대한 신뢰, 아는 문제만은 꼭 맞추겠다는 분별성, 합격을 위해 완벽함은 양보하겠다는 여유가 필요하다. 또한, 건강 또는 신체상의 문제 등 대응하기 위해서 필요한 약품, 보온용품, 생리용품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다.

시험변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험 운영전략과 시간관리가 중요하다. 공부실력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바탕 위에 문제풀이 시간관리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문제풀이 매뉴얼과 시나리오 작성, 킬러문제 대응요령 등을 미리 만들어 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시험을 위해 필요한 필기구, 수정테이프, 지우개 등은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돌발변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돌발 상황에 대한 시각과 대응전략이 중요하다. 돌발변수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 시험장 동선을 파악하고, 시험장 안팎에서 예측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따른 대응 매뉴얼이나 시나리오를 미리 구상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일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게 되더라도 시험장 감독 또는 관리 요원들에게 언제든 도움을 청할 수 있다는 여유 있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사진 출처 : 이미지투데이>

4. 21학년도 수능 모의고사 일정 및 범위

(자료 출처 및 참조 : 네이버 나무위키 검색 ‘모의고사’,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21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일정 및 출제범위’, )

올해 11월 19일(목)로 예정되어 있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능 모의고사(정부 및 공공기관 모의고사 기준) 일정을 정리해 본다. 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6월 4일(목)과 9월 2일(수)에 예정되어 있고, 고3 재학생과 N수생 모두 응시가 가능하다.

2021학년도 수능을 위해 전국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3월 12일(목)에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4월 8일(수)에 경기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7월 8일(수)에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10월 13일(화)에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각각 예정되어 있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3 재학생만 응시가 가능하고, N수생은 응시가 불가능해서 일부 재수학원 등에서는 시험 다음 날 복사본을 통해 시험을 본다.

<2021학년도 수능 모의고사 일정>

수능 모의고사 과목별 시험범위를 살펴보면, 국어와 영어는 3월 모의고사만 1,2학년 전범위이고, 4월 모의고사부터는 전범위이다. 수학은 수학 가형은 수학Ⅰ, 확률과통계, 미적분을, 수학 나형은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통계를 기본출제 영역으로 하고, 수학 가/나형 모두 9월 모의고사 이전까지는 영역별 출제범위가 상이하다.

<2021학년도 수능 모의고사 국어, 수학, 영어 출제범위>

한국사, 과탐 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은 3월 모의고사부터 출제 영역이 전범위이다. 반면에 과탐 물리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은 4월 모의고사부터 실시되며, 9월 모의고사 이전까지는 출제영역이 상이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2021학년도 수능 모의고사 한국사, 과학 탐구 출제범위>

<‘수능 모의고사 공부법’을 정리하며>

(자료 출처 및 참조 : 네이버 나무위키 검색 ‘모의고사’,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고영성 등(16.12월) ‘완벽한 공부법’, 조승우(19.1월) ‘공부마스터플랜’, 조승우(19.12월) ‘압축공부’, 이운규(19.12월)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

“선생님, 이번 수능 모의고사가 너무 기다려져요. 그동안 부족한 개념이해와 문제풀이 공부와 훈련을 성실히 했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이번 모의고사에서 꼭 확인해 보고 싶어요. 또한, 모의고사 시험시간이 항상 부족해서 시간관리 훈련을 많이 했는데,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시간 내에 신속정확하게 문제풀이를 완료해 보려고 해요. – 서울 J고 이○○”

수능 모의고사는 이해와 기억을 연장하는 아웃풋 공부법을 실현하고, 공부과정과 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에 따른 개선점을 도출하며, 공부 자신감을 높이고 성취동기를 부여한다. 그리고 목표대학 설정과 현실적인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해서 수능 모의고사는 반드시 필요하고 필수적인 수험과정이다.

수능 모의고사 공부법은 수능 과목별, 영역별 개념이해 정도를 확인하고, 문제풀이 훈련을 하며, 신규 문제유형 등 출제유형을 파악할 수 있는 공부법이다. 그뿐만 아니라 시험 운영과 시험 멘탈을 훈련할 수 있는 공부법이라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사진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실전만큼 좋은 연습은 없다. 2021학년도 11월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싶은 가? 수시모집 수능최저기준을 쉽게 통과하고, 정시모집 수능전형에서도 경쟁자들보다 절대 우위에 서서, 원하는 대학과 학과 여러 곳에 합격해 결국에는 가장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스스로 선택하고 싶은 가?

그렇다면 앞에서 살펴본 수능 모의고사 공부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꾸준히 실천해 보길 바란다.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합격으로 가는 확실한 길이 바로 당신 눈앞에 활짝 펼쳐질 것이다.

 

# 이과전문 강남재수학원 강남N플러스는 올바른 수능 모의고사 공부법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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